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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생각하기

충분히 가치있는 5초 휴식

by 달린다달린 2019. 10. 6.

 

 

 

 

 

수업없는 날에도 Writing Center와 Team Project 때문에 학교를 갔던 금요일.

요즘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도 잘 못할만큼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데,

집에 오는 트래인에서 딱 내리자마자 보이던 작은 초승달과 노을.

하-

급히 집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다른 바쁜 사람들 사이에서

5초정도 혼자 멍하니 서서 해질녘 광경을 넋놓고 감상하고 있는데 얼마나 황홀하던지.

복잡하고 무언가로 꽉 찼던 머리가 싸-악 비워지는 기분.

 

아무리 바빠도 5초 정도 하늘 볼 시간은 있잖아.

 

이 때 생각했다.

바쁘고 정신없고 복잡해도 하루에 한 번 5초 정도는 멍하니 예쁜걸 볼 시간을 내 자신에게 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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