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교생활] 입학 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엔 적응하느라 시간을 좀 보내다가 적응한 후로는 거의 1일 1포스팅을 정성스럽게 했는데, 학교 입학하고 손도 못댔다. 학교가 이렇게 빡셀줄이야.. 사실은 빡세다기 보단... 시간잡아먹는 영어 내가 영어가 아직 부족하니까 30분 걸릴게 3시간이 걸린다. Assignment가 뭔지 읽는데도 시간이 걸리고(미국교수님들은 간략하게 잘 안적어주시는 편인 것 같다...), 이해가 한번에 안되면 읽고 또 읽고. 과제를 하려고 해도 리서치를 하고(웬만하면 한글로 안찾으려고 노력한다. 영어에 적응하려고.) 읽고 걸러내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고, 정리해서 마무리할때도 글을 쭉쭉 못쓰니까 번역기 돌려가며 확인하면서 하니까 정말이지 한국어로 하라고 하면 30분 걸릴건데 3시간을 소요한다. Discussio..
미국에서/잘살기
2019. 9. 11.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