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집구경] 오픈하우스 후기! 미국에서 집구하기 전 오픈하우스 방문해보기!
한국에서도 집을 장만하려거나 이사할때말고는 집구경을 할일이 별로 없는데 사실 나의 기준에서는 쭈욱 아파트에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집구경을 해도 사실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어딜가도 어느정도 비슷하고 예측가능한 구조들이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는 집구경을 해볼 생각조차도 못하고 있었는데 차타고 돌아다녀보니 집앞에 리얼터들 얼굴이 붙어있는 팻말에 'Open House'라고 적혀있는 집들이 보였다. 그게 뭔가했더니 집구경을 할 수 있는 집이란 뜻이었다. 그러나 아무때나 되는건 아니고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만 그 집을 둘러볼 수 있다. 어느날 남편이 집구경하러 가볼래? 했는데 내가 거절했다. 집에 관심많은 내가 거절을.. 왜냐면 사실 쫄았다. 집 안에가면 부동산 업자들이 있다는데 내가 아직 영어가 불편하다보니 ..
미국에서/잘살기
2019. 8. 2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