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ing Station
우리집에는 foyer가 없다. Foyer 꾸미는게 나름 내 로망이었는데 실현불가능. 두둥. 대신 현관문 옆, 거실의 한 귀퉁이를 작게 꾸며보았다. 이름은 체킹스테이션이라고 붙여보았다. (원래 혼자서도 잘 노는 스타일😁) 외출할때 내 모습을 한 번 쓱- 훑고 나가는 곳. 스툴 두 개가 세트였는데, 큰 스툴엔 식물과 향초를 올려두고, 작은 스툴은 간혹 신발신을때 앉는용으로 쓰고 있다. 좀 삐그덕 거리지만 아직은 튼튼하다. (라고 믿고싶다.) 이렇게 해 놓으니 공간이 꽤 쓸만하고 나름 이쁜 것 같다!
우리집/봐볼래?
2022. 7. 20.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