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미국 브런치 카페보다 맛있는 광안리 브런치 카페 '리안광'
부산에가서 무슨 브런치야~ 국밥이나 먹자! 했었는데 날이 너무 더웠어서 국밥을 먹을 용기가..... 그래서 향했던 브런치 카페 '리안광' 이미 가게 이름에서도 느꼈는데 뭔가 사장님이 센스있으신 분 같다. 인테리어 감각도.. 넓은 가게는 아닌데 아기자기한게 엄청 느낌있고 내가 컬러에 쫌 예민한데 컬러매치가 엄청 잘되어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가득! 벽도 예쁘게 꾸미고 심지어 슬쩍보이는 주방에도 음료들 줄지어 놓은거보소... 아보카도 그림도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 와인병뒤에 영어로 쓰여진 문구보소... 구석구석 감각이 장난 아니라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눈이 즐거워 시간가는줄 몰랐다. 구경하고 있는 사이 음료가 먼저 나왔다. 피치에이드랑 오렌지+자몽! 보기엔 오렌지+자몽이 이쁜데 이 아이는 그냥 딱 짐작한대로 딱..
미국말고다른나라/대한민국
2019. 8. 19.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