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왁맛집] 로컬들이 즐겨가는 베이커리샵 'Teixeira's Bakery'
이번에 간건 두번째 방문이었다. 현재 뉴저지 해리슨(Harrison)에서 살고 있는데 뉴왁(Newark)이 가까워서 이 곳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 갔던건 남편이 날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근처 breakfast 가게를 찾다가 알게되어 왔었는데, 사실 정말 작은가게에 빵들도 한국에서 자주 찾았던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에 비해 이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데 사람이 가득했었다. 이번에 갔을때도 역시나 사람이 가득이었다. 문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광경 작은공간에 길게 늘어선 줄. 보통은 일단 자리를 잡고 내가 남편에게 먹고싶은걸 이야기하면 남편이 주문하거나, 내가 남편의견을 접수하여 주문하는데 이 곳은 빵의 이름도, 종류도 몰라서 둘 다 줄서서 차례가오면 쓰-윽 훑어보고 맘에드는 빵을 고른다. 내 앞사람 차례때부터 앞..
미국에서/잘먹고
2019. 8. 22.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