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런치][뉴욕브런치맛집] 분위기갑, 존맛탱 Citizens of Chelsea(시티즌스오브첼시)
어느 주말, 급으로 친구들과 만나서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친구가 이끄는 곳으로 그냥 따라갔는데 웨이팅이 있길래 조금 기대가 됐다. 좋으니까 웨이팅이 있겠지.. 그래도 다행히 친구가 먼저와서 미리 얘기해둬서 비교적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민트컬러 포인트의 인테리어와 식물들의 조화로 뭔가 상쾌한 느낌의 브런치카페였다. 독특한건 위의 사진과 같은 테이블배열이었다. 보통은 2인, 4인석을 두는데 문을열고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앞에 보이는게 이 큰 테이블! 서로 모르는 팀들끼리 옆에 앉아서 그냥 먹는다. 미국이니까 가능한 것 같다. 한국사람들은 비교적 그래도 그룹끼리 따로 먹고 싶어하는데.. 나도 속으론 저테이블로 안내를 안받기를.. 생각했다. 저런 테이블을 둔게 독특했다. 문에 들어서면 바..
미국에서/잘먹고
2019. 7. 2.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