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영화에도 나왔던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근사한 뉴욕 레스토랑 TAO Uptown
시원시원한 인테리어 레스토랑에 딱 들어가면 왜이렇게 어두침침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다가 바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부처 센터피스를 보면 우와~~~ 하게 된다. 사실 이곳은 우리의 시청 결혼식이 끝나고 스냅촬영까지 마치고 남편이 미리 예약해서 오게 된 곳인데, 부처 동상 보자마자 약간 걱정했다. '나 절밥 같은 그런 영양식 먹는건가..' 하고 말이다. 나는 완전 초딩입맛에 살찌는 음식들을 좋아해서 건강한 음식은 내 취향이 아니다보니... 그런데 자리에 앉으니 또 천장이 눈에 띄었다. 한자가 쓰인 천으로 데코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아, 차이니즈 레스토랑?? 오예.' 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인테리어 포인트 부분들만 밝게 해두어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뭔가 더 분위기 있기도 하다. 레스토랑 공간자체가 ..
미국에서/잘먹고
2020. 6. 24.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