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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878 바리스타프로! Breville 878 Barista Pro Espresso Machine 언박싱 & 더 필요한 tool들!

미국에서/추천템

by 달린다달린 2022. 6. 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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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878 언박싱

 

에스프레소머신

원두그라인더뚜껑

밀크저그

워터필터 & 홀더

포타필터

듀얼 & 싱글 월 필터 바스켓

레이저

클리닝키트

 

에스프레소샷 글래스도 오려나? 했는데 그건 미포함!

 

 

나는 사실 언박싱 이런거 관심 없... 그냥 물건오면 박박 찢어서 알맹이만 빨리 쏙 빼고 마는 스탈인데 왜 사람들이 언박싱을 설레어하면서 하는지 이 때 처음 이해가 됐다. 너무 갖고 싶던걸 사면 이렇게 되는구나.....

 

이사를 하고 나니 홈카페 공간을 만들고 싶었고, 그러려면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봤을때 이미 브레빌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약간 사악한(?) 가격에 다른 걸 사야하나.. 고민했던적도 있지만, 친구네서 친구가 내려준 카푸치노를 한 잔 마셨는데 진짜 웬만한 카페보다 맛있다고 느꼈었고 그래서 머신을 봤더니 브레빌..! 그래서 남편과 나는 비싸도 그냥 브레빌을 사기로 마음 먹었었다.

집안에 다른 공사들을 하다보니 홈카페 공간을 만드는 게 더뎌져서 잠시 잊고 있었다가 드디어 홈카페 공간 50프로 만들고는 곧바로 브레빌사러!! 

 

원래는 브레빌 870도 아주 훌륭하다해서 그 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가서봤더니 브레빌 878을 (원래 약 $100 비쌈) 870과 같은 가격에 할인중!!!

 

둘의 차이점은 878이

* 히팅시스템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 the ThermoJet system 히팅이 더 빨라서 시간이 조금 (몇 초) 빨라졌다고 한다.

* 그라인더도 더 많은 스텝들이 있고 멈춤기능이 있다고 한다.

* LED 스크린이 있다보니 눈으로 상태확인등이 쉽다. 그런데 나는 870의 아날로그 감성이 디자인적으로는 더 이쁜 것 같다.

 

게다가 원두까지 주는 행사를!!! 870의 아날로그적 디자인에 좀 망설였지만 사실 878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878로 구매결정! 다만 재고가 없어서 당장 못사고 온라인으로 주문.. 그래서 더 애타게 기다리게 되다보니 어느덧 내가 언박싱 사진을 내가 찍고 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완성이어도 벌써 너무 맘에드는 우리집 홈카페!

 

밋밋하던 캐비넷 위에 에스프레소 머신만 놨을뿐인데 완성도 쫙- 올라가는 느낌! 

이렇게 하고 사진을 몇장을 찍었나몰라.......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제 시험삼아 에스프레소를 좀 내려볼까 하는데 서치를 좀 해보니까 좀 더 필요한 툴들이 있어보였다.

고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는 고수가 아니니까 온갖 연장이 다 갖고 싶다..히히

내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들은 (지금은 다 샀음 ㅋㅋㅋㅋ)

 

커피매트 - 캐비넷 상판을 보호하기 위해

에스프레소샷 글래스 - 다른 컵들 사용해도 되는데 뭔가 그냥 가지고 싶다..

스케일 - 원두양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도징링 - 원두를 그라인드할때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디스트리뷰터 - 템핑전에 원두가루를 평평하게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스테이션 - 템핑을 편하게 하기 위한 장소

낙박스 - 에스프레소를 내린 후 원두찌꺼기를 버리기 위한 통

타월 - 주변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래서 초보 홈 바리스타는 모든 장비를 샀습니다...^^

 

 

그래서 이 머신을 들이고 나서 나름 에스프레소 연구한답시고 1일 2커피중..... 지금 이 블로그를 쓰는데도 내 옆엔 아이스라떼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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