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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인테리어디자인] NYSID(New York School of Interior Design) Graduate Center

미국에서/잘살기

by 달린다달린 2019. 6.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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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컬러인 레드로 강렬한 NYSID Graduate Center 출입문

 

지원했던 두 학교로부터 Acceptance Letter(합격통지서)를 받고,

 

학교지원스토리

2019/06/14 - [나는지금미국에있어/내가헤쳐나간것들] - [미국대학][미국유학] FIT apply(입학지원/신청) 하기!

2019/06/15 - [나는지금미국에있어/내가헤쳐나간것들] - [미국대학][미국유학] NYSID apply(입학지원/신청) 하기!

 

 

 

 

 

학교를 직접 가보기로 결정!

내가 선생님이었을때도 아이들에게 늘 학교 결정전에 학교를 직접 가보라고, 그럼 느낌이 온다고 했었기에..

좀 귀찮았지만 그래도 학교에 가보기로 맘먹고 마침 NYSID에서 합격생 Meet & Greet 이벤트가 있었어서 다녀왔다.

일단 출입문이 심상치 않...

벌~~게 가지고는..

이제 인테리어디자인 공부를 할 학생의 입장에서 세련됐다고 해야하나 희안하다고 해야하나..

사실 내 취향은 아님ㅋㅋㅋ

일찍 도착해서 혼자 내부를 좀 둘러봤다.

 

 

 

 

이게 직원 사무실인가? 회사같은데? 싶었는데 문앞에 MFA1, MFA2 막 이런거 적힌거 보니 이 곳이 학생들이 수업듣는곳 혹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같았다.

실제로 내가 방문했을때에도 몇몇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직 확실치는 않으나(그저 방문이었기에..) 학생마다 저렇게 개인 책상과 컴터가 있는 것 같다.

우와...

사실 여기서 이미 뿅 갔다.

'나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나는 내 차를 장만했을 때도 내 공간이 생겨 너무 좋았고, 내가 학원을 차렸을 때도 '내 공간' 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았었다.

이런 나이기에..

와.. 여기서 공부하면 내 공간이 생기는구나..

그냥 내가 한국에서 대학 다녔을 때처럼 큰 강의실에 우르르 들어가서 잘 들리지도 않는 교수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가 포기하고 잠들어버렸던 그런 환경이 아니구나를 느꼈다.

 

 

프린트기계

 

복도엔 난생 처음 본 대형 프린터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 한 것 같다.

 

 

여기가 프레젠테이션 룸이라 했었나..?

 

뭐 이러한 공간도 있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학생들이 디자인 모델을 만들때 사용하는 크고 높은 테이블과 간단 공구들이 있는 룸도 있었다.

(포트폴리오 준비할때 허리 구부정하고 거북목 해가며  낮은 책상에서 앉았다 섰다를 하며 모델을 만들었던 기억이.. 그래서인지 이 곳 시설이 더 좋게 느껴졌다.)

 

 

재료보관실

 

 

내가 입학하면 제일 공부하고 싶은게 Colors와 Materials!

FIT에선 Material 공간이 도서관 한구석에 어두침침하게 있었는데 여긴 좀 더 접근하기 쉽게, 그리고 분류가 잘 되어 있었다.

 

내가 이러한 시설들을 보고 각 학교에서 학교생활을 할 모습을 상상해봤을때 이 곳이 좀 더 환경이 좋고 특히, 개인공간이 있어서 추가작업을 하고싶을때 편하게 학교와서 해도 된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결국 나의 선택은..

2019/06/12 - [나는지금미국에있어/내가헤쳐나간것들] - [미국대학] FIT, NYSID 합격! 그리고 학교선정

 

학교를 다니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담은 포스팅을 올리겠음!

기대기대+_+

 

 

NYSID Graduate Center 주소 및 위치(대학교와 다른곳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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