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r Joe's 홀리데이 간식거리들/ 트레이더조 holiday 연말 추천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미국 마트 - Trader Joe's.
트레이더조는 퀄리티가 좋은데 가격까지 착해서 자주 애용해도 부담이 없다.
게다가 항상 뉴아이템들이 있어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
오늘은 간단하게 우리가 늘 사는것들만 사려고 간건데 홀리데이시즌이라 눈돌아가게하는 상품들이 많아서 충동구매를 파바박!

오늘의 트죠 충동구매 아이템들

충동구매 한 아이템들 중 간식거리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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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맛의 Mini Pretzel

평소에도 프렛즐에 초코가 커버 된 걸 너무나 좋아한다. 단짠단짠의 매력에 한번 손대면 한봉지를 끝내고야 마는...
그런 내가 이 아이템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무려 4가지맛의 초코프렛즐!
양은 상자에 비해 많진 않다. Cookie jar에 넣으면 딱 다 들어간다.
맛은 네가지 모두 맛있는데 커피맛 프렛즐은 약간 씁쓰름한 커피맛이라서 내 취향은 아니다.
귀여워서 연말에 손님들 초대할때 간식으로 꺼내놓기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아래의 내가 원래 좋아하던 트레이더죠의 초코프렛즐이 더 맛있다.

내가 원래 사먹던 트죠 강추템

 

 

그 다음은,

이 아이템은 뭔가 독일꺼라고 적혀있는데 한국의 빵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맛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어왔다.

꺼내보니 요렇게 생겼는데 맛은 생각보다 어! 맛있어!! 이런 느낌은 없고 그냥 커피에 같이 한조각 먹으면 괜찮은 정도?
뭐.. 또 사지는 않을 것 같다.



연말이 되니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페퍼민트, 캔디캐인 등등.
나는 민초파라서 오레오 같은데 캔디캐인이 들어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그치만 구매는 포기를 하려했는데 옆에 한 아주머니가 자기 친구에게 이거 너가 좋아할 맛이라고 하나 사라고 부추기는걸 보고 내가 집어들었네???ㅋㅋㅋㅋ

맛은...
어머! 요건 생각보다 맛있는데?
봉지를 딱 뜯자마자 민트향이 싸-악!
먹어보니 민트도 생각만큼 막 싸하게 강하지도 않고 안에 캔디조각이 씹혀서 먹는 재미도 있다.
민트 그럭저럭 그냥 먹는 남편도 맘에 들어한 과자!


하.. 저것들 다 먹으면 과연 살이 얼마나 찔까...?
연말엔 살을 뺄수가 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