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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광안리에서 합리적가격에 오션뷰 즐기기! 추천호텔 '호텔1'

미국말고다른나라/대한민국

by 달린다달린 2019. 8. 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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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프리미엄 오션뷰 코너쪽 객실

 

미국에서 내가 잠시 한국 들어온다고 기특하게도 동생이 부산여행을 추진했다.

나는 비록 해외로는 많이 돌아다닌편인데 의외로 한국여행을 제대로 못해봤다.

부산도 와보긴 했지만 친척들보러 왔던 것 뿐이라 부산여행도 이번이 처음이었고, 심지어 제주도도 아직 한번도 안가봤다.

 

그래서인지 이번 부산여행이 너무 기대됐는데 하필 우리가 갔던 시기가 성수기라 가격이 부담이 많이 됐다. (2019.07.21-2019.07.22(일-월))

동생이 처음 알아봤던 고급호텔은 4인이라 방 두개 잡는데 100만원이 넘었...뜨억..

그래서 동생이 다음으로 내민 비장의 카드가 바로 이 호텔!

'호텔1'

이름이 좀 특이하긴 한데 젊은이들이 꽤 이용하는 것 같았다.

동생이 이미 한번 갔었던 호텔이라면서 설명하는데 조식은 좀 별로고, 호텔내에 수영장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지만

객실이나 오션뷰는 넘넘 좋다고해서 욕심 조금 버리고 여기로 가기로 결정!

우린 조식은 신청안하고 아침에 브런치 가게에 가기로 했당.

우리가 예약했을때 프리미엄 오션뷰 방 2개에 60만원 좀 넘었던 것 같다.

그 금액도 사실 좀 어마어마하지만 성수기에다가 바다 바로 앞 오션뷰니까...^^

그치만, 막상 이 호텔을 이용하고보니 썩 괜찮은 금액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 그럼 호텔 구경해보실라우~?

↓↓↓

 

 

우리 객실 나이트 오션뷰

 

인데..

창문이 약간 더럽.....♡

괜찮아 괜찮아 바깥창문 닦는거 어려우니까 이해해..

 

코너쪽이 좋은점이 앞, 옆으로 뚫려서 뭔가 시원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엄청 만족했다.

엄마와 동생방을 보기전까지는....

물론 우리방도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그냥 중앙방이 좋은 거 같다.

엄마랑 동생이 묵었던 중간방은 요렇게 생겼다.

↓↓↓

 

 

중간 오션뷰 객실

 

앞에보이는 저런 테이블은 코너방에도 다있다.

구조만 다를뿐 갖춰진 구색은 다 똑같았다.

 

 

 

중간방 오션뷰

 

뭔가 바다위에 떠있는듯한 느낌..

사진으론 크게 와닿지 않는데 코너방에서도 탁트였다 느꼈는데 막상 중간방 가보니 중간방이 더 넓은 느낌에

더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코너방엔 사이드쪽 창문 옆에 좌식 테이블이 있다면 중간방에 위에 보이는 것 처럼 바다뷰를 나란히 앉아서 볼 수 있게

앉을자리가 만들어져있다.

뭐.. 둘다 좋은데 딱 문열고 들어가면 중간방이 덜 답답한 느낌!

 

 

 

중간방은 이렇게 침대가 중앙에 있는데 코너방은 침대가 티비쪽벽에 쫙 붙어있어서 잘 때 좀 티비 아래붙어있는게 걸리적 거리긴 했다.

 

 

세면대와 샤워실

 

샤워실은 한명이 사용하기에 충분하게 잘 되어있었고 뜨순물도 잘 나오고, 샴푸, 바디워시, 칫솔, 치약, 비누 다 있다.

다만 바디로션이 없으니 얼굴로션과 바디로션은 챙겨가세유! 우린 호텔 바로옆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씀! 근처에 편의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용!

 

 

변기가 있는...

 

너무 웃긴게 사실 완전 방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방안에 이 공간이 설치된? 그런 느낌이라 방음이 막 잘되진 않는데

연인끼리 가서 큰일볼때 좀 민망한..

그래서 이 방안엔 작은 라디오가 있다.

넘나 센스있는 것!

그래서 우리도 용변볼때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긴했는데 그래도 방귀는 살살끼시는게 좋아요.....^^^^^^^^

 

 

호텔1 잠옷

 

이곳엔 잠옷이 이렇게 있는데 1층, 2층 카페에 내려가보면 다들 커플룩.

넘나 귀엽고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나는 따로 챙겨간 내 잠옷이 있어서 그냥 그거 입었는데 동생이랑 엄마가 잠옷이 느낌도 좋고 넘 편하다고..

호텔이 막 파이브스타 호텔이 아닌데 정말 새하얀 대리석에 먼지하나 안보이게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고,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실용적인 호텔이었다.

 

 

 

 

방에서 본 바다와 광안대교

 

 

 

짜-잔!

호텔1의 히든카드!

바로 루프탑!

내 친구와 동생이 여길 와본 적 있는데 그땐 이게 없었다고 한다.

루프탑을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우리가 간것 같다.

루프탑에 스파탕도 있고, 테이블고 의자등이 많아서 바다보면서 쉴 수 있게 잘 해놨다.

낮에와도, 밤에와도 좋을 이 곳!

 

 

보기엔 이쁜데 앉으면 쫌 엉덩이 아픈 의자

 

바다보면서 스파

 

천국의계단

 

이게 지금 인터넷에서 핫하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건지는...

물론 우리도 열심히 포즈잡아가며 인생샷을 좀 만들어냈다.

호텔1 루프탑에 인생샷 찍을 만한 스팟들이 좀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만해도 시간이 훌쩍!

나가서 바다를 즐기는 것도 좋은데 호텔 내에서도 할거리들이 있어서 돈이아깝지 않은 호텔이다.

 

 

달도 이쁘게 뜬 광안대교 나이트 뷰

 

 

외국인인 남편도 뿅- 반한 부산 광안리의 호텔

'호텔1'

광안리 바다 중간에 위치해 있고, 1, 2층에 있는 카페와 루프탑까지 호텔내에서 할 거리들이 있고, 깔끔, 실용적인 오션뷰 객실까지!

별 다섯개 드립니다! 짝짝짝!

 

 

 

 

 

 


 

호텔1 사이트

https://www.hotel1.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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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2019.07.22 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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