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샵][카페] Harrison's Bagel Shop
이 베이글 카페는 내가 사는 곳에서 내가 자주 다니는길이 아닌 그 반대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 곳이다. 우체국가면서 몇 번 봤는데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어서 망한줄.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운영중인걸 알고 가봤더니 완.전.인.기.맛.집! 내가 갈때마다 문이 닫혀 있었던 이유는 이 카페가 일찍 문을 열고 대신 일찍 닫기 때문이다. 운영시간: 월 6am-2pm /화수목금 6am-4pm/ 토 7am-3pm/ 일 8am-2pm 망하긴커녕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 지금이라도 이 곳을 알게되어 감사하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 정말 최소한으로 잘 만들어낸 카페. 내부 느낌이 너무 맘에 들었다. 뭔가 나만알고 싶은 우리동네 작은카페 느낌? 안그래도 나만알고싶고 자주오고싶은데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미국에서/잘먹고
2019. 6. 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