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 본 Greek Food
퀸즈에 있는 아스토리아 주민인 엠마를 따라 온 그릭레스토랑!
언어교환프로그램으로 알게되어 친구가 된 엠마.
일주일에 한 번을 꼭 만나는데 주로 한인타운 뚜레주르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2-3시간 얘기하는게 보통의 우리.
그러나 가끔씩 특별한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엔 엠마가 사는 아스토리아로 내가 갔는데 뭘 먹을까하다가 한번도 안먹어본 그리스요리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엠마가 한 두군데 정도 봐놨었는데 외관이 예쁘고 사람이 많아서 여기로 결정!
우리도 야외테라스에 앉을 수 있었다!
날씨좋고~~
메뉴판에 사진이 있으면 좀 더 고르게 쉬울텐데 사진이 없어서 좀 메뉴를 오래봤다.
추천메뉴를 물어도 다 맛있다고만 하니까 이건 뭐..
웨이터는 좀 별로 였음.
짜잔~
우리의 식사!
내가 주문했던 Shrimp Stuffed with Crabmeat
새우와 게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좋아할 맛!
고소하고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워서 엄청 괜찮았다!
엠마가 주문했던 Grilled Calamari
내가 깔라마리 요리를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그저 그랬다.
깔라마리요리는 아무래도 튀김이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웃긴건 메인요리보다 그냥 나오는 이 디저트가 더 맛있다는거..
이름은 뭔지 모르겠으나 엄청 부드럽고 달달한데 맛이 약간 호떡 맛이다.
해산물을 먹고 약간 비릿하다.. 싶을때
이 달달한 디저트로 입가심!
최고였음.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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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avernakyclades.co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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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mars Blvd Station(N, W)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이 레스토랑 근처에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아서 굳이 이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식사를 해야한다면
이쪽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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