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여행] 양평 두물머리와 함께 가볼만한곳 양평카페 '더그림'

 

 

 

엄마랑 두물머리를 가기로해놓고 근처 이쁜 카페를 당연히 들려야지 싶어서 찾아봤다가 알게 된 '더그림'

뭔가 푸릇푸릇하고 정원이 있다길래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두물머리에서 데이트를 마치고 이곳으로 왔다.

두물머리에서 차로 약 20-30분 거리라서 차가 있으면 두물머리에서 데이트 마치고 여기로 넘어오기 괜찮다.

주차장은 잘 마련되어 있으니 잘 찾아만 오시면돼유~ (평일이라 주차가 쉬웠던거 같다.. 주차장이 막 넓지는 않다.)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입장권을 인당 7천원에 구매하면 무료 음료쿠폰을 준다.

나중에 입장해서 구경하고 내부에 있는 카페에가서 받은 쿠폰에 마실음료를 체크해서 내면 음료는 공짜!

결국 7천원이 구경료+음료값인 셈인데 절대 안아까운 금액!

 

 

 

안에 들어가면 바로 옆에 작은 실내정원이 있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서 볼만하다.

 

 

 

옛날감성물씬!

 

 

 

이렇게 예쁘게도 데코를 해놨다.

 

 

 

정원엔 참 많은 꽃들이 있는데 관리를 참 잘하는 것 같다.

 

 

 

딱! 입장하면 보이는 정원

엄청나게 큰건 아니지만 구석구석 보는데에 은근 시간이 걸린다.

 

 

 

저기 보이집에 실제 집주인이 사는 것 같다.

누가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정원을 갖고 있는것도,

이런 정원을 사람들에게 오픈하는 것도 참 대단한 것 같다.

 

 

 

구석구석 귀여운 것들이 너무 많다.

 

 

 

정원을 잘 돌아보면 엄청 신경을 써서 꾸미고 관리한게 느껴진다.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곳들도 많다.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곳도 3-4군데 되는데 다 사진찍기도 좋고, 아예 사진찍으라고 소품도 둔 공간들도 있다.

 

 

 

 

 

카페에서 무료로 받은 음료들과 돈내고 산 빵들인데 맛은 엄청 뛰어나거나 특별하지 않은데 그냥 일반 카페에 가면 흔히 먹는 그런 정도의 맛이다.

 

카페말고 다른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들고 그 곳으로 이동해도 된다.

거기가 좀 더 이쁘고 한적해서 귀찮지만 이동해서 드시길 추천!

 

두물머리에서 찍은 사진만큼 이 곳에서도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었다.

엄마는 두물머리도 당연 좋지만 여기도 넘넘 좋았다고 흡족해했다.

첨엔 뭔 카페를 20-30분 더 가서 가냐고 궁시렁 댔었는데말이다...

 

나도 나중에 꼭 성공해서 이렇게 큰 땅에 내 집 지어서 살고싶다.

여기서 이렇게 또하나의 꿈을 심어 갑니다....

 

 

 

더그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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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greem.com/

 

 

 

 

 

 

양평여행 추천코스

 

양평 두물머리 → 카페 더그림 → 퇴촌돌짜장

 

이유는 점심시간에 카페에 가고 커피타임에 식사하러가니 인파를 피할 수 있었다.

 

 

 

 

 

 

 

 

두물머리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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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 [나는지금미국에있어/내가다녀왔던곳들] - [한국국내여행] 양평여행 두물머리 연핫도그 힐링여행, 데이트코스!

 

퇴촌돌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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