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애월 예쁜 사진맛집 풍경맛집 카페 '종이시계'

 

 

 

 

들어오는 입구에 서있는 내 동생

바로 옆에 주차장있음

 

아침을 먹고 다른 일정없이 그냥 바로 점심 먹는 곳으로 이동하려고(소화력무엇..) 차타고 가고 있었는데 '어어어어? 저기뭐야? 완전이뻐!' 하고 나도 모르게 누구의 동의 없이 그냥 주차공간이 보이길래 바로 길가다말고 차를 댔다. (외관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볼 수 있어요!) 너무 추웠어서 외관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일단 들어왔지만, 외관이 정말 이쁘다. 하얗고 파랗고 포카리스웨트가 떠오르는 그런 건물. 카페 바로옆에 주차자리가 있어서 고민없이 들어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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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카페 종이시계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899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200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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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풍경맛집

 

제주에 있으니 바다야 계속해서 보지만 그래도 또 일부러 찾게되는 오션뷰. 이 카페가 오션뷰 명당카페네~

건물에 들어오면 천장도 높은데다가 이렇게 큰 유리창으로 바다가 보여서 정말 뻥~ 뚫린 기분이 든다.

그리고 카페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서 음료 기다리는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사진맛집

 

한쪽벽엔 또 이렇게 이쁘게 되어 있다. 문구도, 필체도, 식물들의 조화도, 하아얀 벽까지. 참 이쁘다. 여기를 배경으로 울엄마 인생사진 건져줬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 모든 시간도 눈부셨다.

 

 

 

 

 

 

 

음료양도 가득

 

동생이 댕유자차를 시켰는데 머그컵이 무슨 시리얼 컵마냥.. 우리 아침먹고 점심먹으려고 가던 길에 들린건데 음료양까지 많아서 약간 당황했지만 맛이 좋아서 다 마셨다는...^^ 우리 무슨 돼지 삼형제처럼.. 모녀 셋이서 하..

맛도 좋고, 풍경도 좋고, 카페 인테리어도 좋고. 우연히 찾은 괜찮은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