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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우스 서치 사이트/ 부동산앱/ 집 구매 준비

미국에서/잘살기

by 달린다달린 2021. 5. 1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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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프로젝트로 한 내가 렌더링한 거실 뷰 히히

 

 

미국에서 산 지 3년 정도 되었지만 사실 집, 학교만 왔다갔다하고 특히나 1년동안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사실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른다. 막상 집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에 사야하지...? 어디가 좋지...? 전혀 감이 안왔다.

그러나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 우리에겐 유용한 사이트들이 이쮜! 그래서 내가 집구매를 위해 사용했던 사이트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1. Zillow [질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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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

나는 질로우를 주로 집 주변의 시세 검색과 그 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궁금할 때 많이 사용했다.

  •  두루두루 서치하다가 사고 싶은 집이 나타나면 그 특정 집의 주소를 입력한 다음 맵에서 약간 확대를 해나가다보면 집 주변의 다른 집들의 시세까지 나온다. 
  • 집들을 구경할때 집 클릭해서 쭉 내려보면 그 ZIP code 의 홈밸류가 1년간 몇퍼센트 증가, 감소했는지, 내년엔 몇퍼센트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지, 내가 보고 있는 집은 ZIP code의 평균 홈밸류보다 몇퍼센트 더 높고 낮은지 등이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집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터무니없게 높은 금액에 사는건 아닐지, 이 동네가 집값이 떨어질만한 곳은 아닌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2. Realtor.com [리얼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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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와 함께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나는 3D 맵과 flood, noise 등을 확인할때 많이 사용했다.

  • 집을 서치하고 맵을 누르면 그 집이 flood zone인지, noise 레벨은 어떤지 확인이 가능하다.

집을 직접 보러 가는게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미리 flood zone을 확인하게 되면 집을 직접 보러가기 전에 거를 수 있어서 편리하다.

 


 

3. Redfin [레드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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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적으로 가장 많은 서비스를 이용했던 사이트.

  • 나를 담당하는 리드에이전트가 있다.
  •  집을 구경하고자할때 어플을 통해서 간단히 예약할 수 있고, 리드에이전트와 별개로 집을 보러 같이 가주는 에이전트들이 구역마다 따로 있어서 한 명의 리얼터와 진행하는 경우보다 좀 더 빠르게 많은 집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굉장히 편리한 시스템이긴 하지만 1대1로 직접 책임져주는 느낌은 아니라서 에이전트들이 책임감없이 일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그래서 우리는 리드에이전트를 두번이나 바꿨고, 마지막 에이전트는 일을 잘해주긴 했지만 매주마다 귀찮을 정도록 연락하던 우리가 연락을 갑자기 뚝 끊어도 굳이 궁금해하거나 묻지 않았다. 뭔가 들러붙지(?) 않아서 좋긴하지만 내심 진짜 신경안쓰는구나.. 싶어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다.

 


 

4. Niche

 

집과 동네를 집에서 편리하게 서치할땐 이 세 사이트를 이용했고, 추가적으로 동네에 대해 좀 더 파악이 하고 싶었을 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뿅-!

 

이 사이트를 이용했다. 

동네의 분위기가 어떤지, 학군은 어떤지 여기서 뒤적뒤적 보다보면 좀 더 잘 느껴져서 정말로 이사를 염두하고 동네를 알아볼때 이 사이트를 자주 들락날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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