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5분 거리에 이런 곳이 있다니!
일단 외관만 봐도 미국느낌 물씬에 뭔가 맥주마실 맛(?) 난다!
내부에도 사람이 많고 내부도 예쁜데, 우리는 날씨가 좋았던 날에 갔어서 내부로 들어가면 또 뒷편에 야외 자리가 있어서 그곳으로 갔다.
키야- 이 사진은 다 마시고 나왔는데 너무 이뻐서 다시 찍은 외관이다. 너무너무 이쁘다.
Founder Brewing Co.
https://www.flounderbrewing.com/
2 Clerico Ln Building 4, Hillsborough Township, NJ 08844
Mon, Tue Closed
Wednesday 4pm - 9pm
Thursday 3pm - 10pm
Friday 2pm - 10pm
Saturday 12pm - 10pm
Sunday 12pm - 8pm
우리가 갔을 때 밖에 피자트럭이 있었는데 매번 있는건 아니고 오는 날이 따로 있다고 한다.
피맥이 짱이지..! 그래서 우리도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뒤쪽에 있는 야외로 나가서 자리를 잡고 남편이 다시 나가서 피자를 주문해왔다.
이렇게 가서 주문하면 손등에 도장도 찍어준당.
햇빛보소.. 이런 햇살 아래에서 맥주라니.. 황홀하다*-*
그리고 피자도 왔는데 어떤 피자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보기엔 뭐.. 그냥 그렇네.. 했는데 한입먹어보니 맛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우리 이 피자 다먹고 또 다른거 시켜 먹었.....
이곳에 두번 가봤는데 가까워서도, 그리고 분위기가 좋아서도 있지만 맥주들이 다른 Brewery에 비해 맛있는 편인 것 같다. 다양하게 주문해서 매번 다른걸 마셔봤는데 호불호가 강하게 생기는 맛이 아니라 다 특색이 있지만 또 맛도 괜찮은..!
여기에 라즈베리맛 맥주가 있는데 나는 원래 그런 특별한 맛이 들어간 맥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사실 맥주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라즈베리맛이 강한데 또 그게 맛이 너무 좋다. 여자들끼리가면 그거 마시다가 취할 것 같은...?
다른 brewery들과 마찬가지로 이 곳도 외부 음식을 사서 들어오거나 주문을 해도 된다.
두번째에 갔을때는 피자트럭이 없었어서 타코를 도어대쉬로 주문해서 실내에서 맥주를 마셨었는데 실내도 실내 나름으로 느낌이 좋았다.
동네에서 부르면 그냥 나와서 여기 같이 갈 친구 있었으면 좋겠네!
중부 뉴저지에 계신다면 여기 꼭 한 번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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