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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맛집] 타이요리? 말레이시아요리? 여기가 완전 맛집! Wok Wok Southeast Asian Kitchen

미국에서/잘먹고

by 달린다달린 2020. 3. 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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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lled Chicken Satay $5.95

 

남편이 친구와 한 번 갔다가 너무 맘에 들었다던 레스토랑!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었었는데 말레이시아 음식을 한번도 못먹어 본 나를 데리고 한 번 꼭 가보고 싶다던 곳이었다.

이 웍웍 레스토랑은 동남아시아 음식 전문점인데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있다. 지하에 있는데 입구와는 다르게 레스토랑 내부는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역시 맛집이라 대기를 조금 해야했는데 오래하진 않았다. 남편이랑 친구 두명이랑 넷이서 갔는데 메인만 주문해서 먹으려다가 옆테이블에서 저 닭꼬치와 맥주를 마시는걸보고 맛있어보여서 우리도 시켰다. 결론은! 시키길 잘했다. 아니, 이건 꼭 시켜야해! 

 

 

Original Roti $4.25

 

이건 남편이 우리가 주문한게 많아서 시킬까말까 고민하다가 내가 꼭 먹어봐야한다며 시킨 로티. 뭔가 크레페같기도 하고 인도요리 난 같기도하고.. 그런데 이게 진짜진자 맛있다. 그냥 밀가루반죽 구운거 아닌가 싶은데 로티만 먹어도 굉장히 맛있고, 소스랑 먹으면 대존맛! 위의 닭꼬치보다 난 이게 더 맛있었다.

 

 

Pad Kee Mao $10.95

 

이건 내가 주문했던 요리인데 메뉴판에 드렁큰드래곤인가? 암튼 재밌는 이름이었어서 주문했었는데 사이트 메뉴를 보니 그런이름은 없고 사진을 보아하니 이 음식은 팟키마오? 인 것 같다. 나는 태국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이거 진짜 맛있다. 쫀득쫀득하고 고소하니 이것만 계속 먹으면 좀 느끼하긴 하지만 이런 요리 좋아하는 내 입맛엔 딱이었다!

 


 

Traditional Nasi Lemak $9.95

 

이건 남편이 애정하는 말레이시아의 전통적인 음식! 나씨라막. 우리나라처럼 밥에 사이드로 반찬 같은게 나오는데 사진에 보이는 멸치와 그 옆에 소스?가 달달구리하니 맛있다. 한국식 멸치볶음을 좋아하는 남편이기에 이 멸치반찬이 남편을 사로 잡은듯하다. 맛있지만 뭔가 한국반찬들 보다가 이걸 보니 좀 허전한느낌이랄까..? 내가 주문해서 먹을 것 같진 않다.

 

 

Penang Har Mee $9.95

 

이건 친구들이 주문한 누들인데 얼큰하니 맛있다. 뭔가 짬뽕스럽지만 짬뽕과는 또 다른 맛. 좀 더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맵기조절이 가능한데 가장 덜매운맛으로 골라도 목 켁켁하게 하는 매운맛이 있기때문에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가장 순한맛을 시켜야 할 듯. 매운맛은 진짜 목이 계속 켁켁.. 아프다.. 난 매운맛은 못먹겠더라. 그래도 얼큰얼큰 맛있는 누들이다.

 

 

 

 

현금준비

 

이 곳은 현금만 받는 가게이다. 가게 안에 ATM기가 있지만 수수료를 고려하여 현금지참할 것! 우리나라는 카드 안받으면 신고당하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는건가? 차이나타운은 거의 다 현금만 받는다고.. 차이나 타운이 아니더라도 몇몇 가게들이 현금만 받는 곳들이 있었다. NYU 친구 따라서 그 근처에 갔던 베트남음식점도 현금만 받았다. 

웍웍 갔을때 처음엔 현금찾아오느라 고생하는 남편때문에 약간 짜증 났는데 솔직히 또 현금챙겨서 가고싶을 정도로 맛이... 크으...!! 최고다. 

 

 

 


 

Wok Wok Southeast Asian Kitchen

https://www.ilovewokwok.com/

 


 

 

뉴욕 다운타운 추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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